1.
2017년도에 시작했던 피고 대리 사건이 있었다. 제3채무자 회사로부터 받을 공사대금에 가압류한 것 부터 시작해서
관련소송만 3개 진행했었고 대법원까지 가고, 지금도 그 미친놈이 만들어 낸 2건의 사건이 1건은 항소심, 1건은 1심에 계류중이다.
2.
최초에 시작되었던 가압류에 대한 취소결정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해방공탁으로 가압류집행취소는 진작에 했었지만,
가압류취소결정은 이제야 이루어진 것이다. 이제 부당가압류에 대한 손해배상을 시작할 차례이다.
다만, 그전에 해방공탁금을 찾아야 할텐데, 이 금액도 적지 않다.
3.
문제는 공탁서 원본이 사무실에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의뢰인 회사에 넘겨드린 것 같은데, 확인해보고 없다고 하면 자격자보증서를 작성해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오랫동안 진행되었던 사건의 결론이 본안 뿐 아니라 보전사건에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기분이 좋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결정이라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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